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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외모 조롱 논란을 빚은 한서희가 한 네티즌의 댓글을 캡처해 자신의 SNS에 게재했다.
한서희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데 차은우 따라 했으면 차은우 외모 비하라고 할 건가? 이건 기자들이 류준열을 비하하는 것 아닌가"라는 댓글을 캡처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댓글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은 아닌지 눈길이 쏠리고 있다.
앞서 한서희는 지난 6일 "갑자기 자기 전에 류준열 따라해보기"라며 잇몸을 드러내며 미소 짓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이 류준열의 외모를 조롱한 것이 아니냐 지적했다.
하루 뒤인 7일 한서희는 "그냥 악의 없이 사진 보고 따라해본건데 비하라니… 불편하셨으면 죄송합니다. 어른스러운 서희가 되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사진 = 한서희 인스타그램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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