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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추신수가 리드오프로 나선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는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다.
6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전에 5번 타자 우익수로 나서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남긴 추신수는 전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는 휴식을 취했다. 시범경기 성적은 4경기 타율 .200(10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이다.
이날 추신수는 상대 선발투수로 1996년생 좌완인 닉 마제비셔스와 만난다. 아직 메이저리그 경험은 없으며 지난해에는 싱글A와 상위싱글A에서 뛰었다.
한편, 이날 텍사스는 추신수(좌익수)-대니 산타나(중견수)-노마 마자라(우익수)-맷 데이비슨(1루수)-아스드루발 카브레라(3루수)-헌터 펜스(지명타자)-로건 포사이드(유격수)-젯 밴디(포수)-엘리 화이트(2루수)로 이어지는 타순을 구성했다.
[추신수.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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