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렌 원정 충격패로 유로파리그 탈락 위기에 놓인 아스날이 저조한 평점을 기록했다.
아스날은 8일(한국시간) 프랑스 렌의 로아존 파크에서 벌어진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에서 렌에 1-3으로 졌다.
이로써 아스날은 2차전 홈에서 2골 차 이상 승리를 거둬야만 8강 진출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아스날에겐 운수 없은 날이었다. 전반 4분 만에 이워비가 선제골을 넣고도 소크라티스의 퇴장과 몬레알의 자책골로 무너졌다.
유럽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후 소크라티스에게 최저 평점인 5점을 부여했다. 그리고 자책골을 기록한 몬레알은 6.7점을 받았다.
공격진도 부진했다. 선제골을 넣은 이워비만 유일하게 7점대를 기록했고, 오바메양은 6.3점, 미키타리안은 6.4점, 외질은 6.2점에 그쳤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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