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의부티크' 한채영 "홍현희가 제일 열심, 외국인과 의사소통 안되면서"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한채영이 가장 열심히 하는 직원으로 개그우먼 홍현희를 꼽았다.

KBS W 새 예능프로그램 '한채영의 부티크' 제작발표회가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선릉로 일지아트홀에서 배우 한채영, 개그우먼 홍현희, 중국 크리에이터 장역문, 고우나, 리웬웬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사장 역할을 맡은 한채영. 이날 "가장 열심히 일하는 직원을 꼽아달라"는 요청에, "홍현희가 일을 정말 열심히 한다"고 답했다.

한채영은 "외국인들이 면세점을 많이 찾았는데, 홍현희는 외국인과 의사소통이 안됨에도 불구하고 바디랭귀지로 열심히 설명을 했다. 외국인이 알아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한 것은 홍현희일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채영의 부티크'는 한채영이 실제 면세점에 화장품 숍을 오픈하고 뷰티 사업에 도전하는 모습을 그린다.

'한채영의 부티크'는 8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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