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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가 시뮬레이션 게임서 홈런을 터트리며 데뷔전 준비를 마쳤다.
MLB.com은 8일(이하 한국시각) "하퍼는 일요일(10일) 미국 플로리다주 클리어워터 스펙트럼필드에서 열릴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서 그레이프프루트 리그에 데뷔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경기는 오전 3시5분에 시작한다.
하퍼는 이달 초 필라델피아와 13년 3억3000만달러 초대형 계약을 맺었다. 10년 3억달러 계약의 매니 마차도(샌디에이고)보다 총액은 많지만, 연평균 금액은 적다. 아직 시범경기에 나서지 않았고, 시뮬레이션 배팅으로 컨디션을 올리는 단계다.
MLB.com은 "8일 오후 카펜터 컴플렉스에서 열린 마이너리그 투수 5명과의 시뮬레이션 경기서 12차례 타석에 들어섰다. 지난 시즌 싱글A 윌리암스포트, 레이크우드에서 뛴 우완 구스타보 아르마스를 상대로 첫 타석에서 홈런을 쳤다"라고 보도했다. 시뮬레이션 게임 두 번째 홈런.
필라델피아 게이크 케플러 감독은 하퍼의 타격을 유심히 지켜본 것에 대해 "대부분은 건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는 단지 그가 좋은 건강과 좋은 타이밍에 타격할 수 있길 원한다. 그는 그렇게 했다"라고 덧붙였다.
[하퍼.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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