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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커피프렌즈' 멤버들이 서로를 다독였다.
8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커피프렌즈' 마지막 영업을 마친 배우 유연석, 손호준, 최지우, 양세종과 아르바이트생 남주혁, 조재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재윤은 멤버들과 맥주를 마시며 "날 불러줘서 정말 고맙다. 우리가 언제 이런 경험을 해보겠냐"라며 뜻 깊은 소감을 전했다.
이에 유연석은 "우리 둘이 시작했을 때 이렇게 환상적인 멤버들이 함께 하게 되어줄지 몰랐다. 어느 순간부터는 다 각자 하고 있고, 나를 도와주니 너무 큰 힘이 됐다"라면서 "(최)지우 누나도 허리가 끊어질 것 같은데도. 진짜 놀랐다. 감동 받았다"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를 듣던 최지우는 "그만해 진짜. 나 눈물난다"라며 "울고 싶어서 우는 게 아니다. 이런 이야기 들으면 그냥 눈물이 난다"라며 눈물을 훔쳤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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