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하루 휴식을 취한 최지만이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은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센추리링크스포츠콤플렉스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출장한다.
7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 3타수 2안타 2득점으로 활약한 최지만은 전날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 휴식을 취했다. 시범경기 성적은 7경기 타율 .308(13타수 4안타) 2타점 4득점.
이날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7일 경기와 마찬가지로 3번 타자 1루수다. 이날 최지만은 상대 선발투수로 호세 베리오스와 만난다. 베리오스는 2017년 14승(8패)에 이어 지난해에도 12승(11패)을 거둔 투수다.
한편, 이날 탬파베이는 브랜든 로우(좌익수)-아비세일 가르시아(우익수)-최지만(1루수)-윌리 아담스(유격수)-조이 웬들(2루수)-마이클 페레즈(포수)-네이트 로우(지명타자)-크리스티안 아로요(3루수)-에밀리오 보니파시오(중견수)로 이어지는 타순을 구성했다.
[최지만. 사진=AFPBBNEWS]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