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최지만이 시범경기 첫 홈런포를 가동했다.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은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센추리링크스포츠콤플렉스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출장, 1회 첫 타석에서 우중월 솔로홈런을 때렸다.
전날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 휴식을 취한 최지만은 이날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양 팀이 0-0으로 맞선 1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들어선 최지만은 미네소타 선발 호세 베리오스를 상대로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21타석만에 나온 시범경기 첫 홈런이다. 시범경기 3타점째.
탬파베이는 최지만의 홈런 속 1회말 현재 1-0으로 앞서 있다.
[최지만. 사진=AFPBBNEWS]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