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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영턱스클럽 최승민이 결혼한다.
최승민은 9일 서울 리버사이드호텔에서 10세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최승민과 예비신부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최승민은 여자친구의 단아한 외모와 지혜에 반했다고. 신부는 배우 출신으로 현재는 일반인의 삶을 살고 있는 상태다.
결혼식은 주례 없이 영턱스클럽 박성현의 사회로 진행된다. 가수 박남정, 구피 이승광과 박성호, 최승민의 댄스 학원 제자들이 축가를 맡을 예정이다. 또한 영턱스클럽 멤버들이 하객으로 참석한다.
최승민은 지난 1996년 영턱스클럽으로 데뷔해 '정', '못난이 컴플렉스'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사진 = 해피메리드컴퍼니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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