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캡틴 마블’이 극장가를 점령한 가운데 쿠키영상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마블은 언제나 쿠키영상을 통해 다음에 개봉할 영화와 연결고리를 구축한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쿠키 영상에 캡틴 마블의 존재를 알린 것이 대표적이다.
‘캡틴 마블’은 2개의 쿠키 영상을 보여준다. 첫 번째 쿠키영상과 두 번째 쿠키영상 사이에 간격이 있기 때문에 1개만 보고 나가는 관객이 제법 많은 편이다.
실제 인터넷에는 “2개인줄 모르고 나왔다” “끝까지 앉아 있을걸”이라며 후회하는 네티즌이 상당수다.
‘캡틴 마블’ 쿠키영상 역시 차기작과 관련돼 있다. ‘어벤져스:엔드게임’과 어떤 연결고리를 갖게 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쿠키영상 관람이 필수적이다.
영화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쉴드 요원 닉 퓨리(사무엘 L. 잭슨)를 만나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2019년 첫 마블 스튜디오 작품.
마블의 차세대 히어로이자 4월 개봉하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연결고리가 될 새로운 히어로 캡틴 마블의 탄생, 캡틴 마블과 닉 퓨리의 유쾌한 콤비 플레이, 우주적 스케일의 액션과 다양한 캐릭터의 활약,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까지 무수한 매력을 갖추고 쾌조의 흥행 질주를 시작했다.
[사진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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