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로멜루 루카쿠는 솔직했다.
루카쿠는 8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축구 게임을 할때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보다 레알 마드리드를 선택한다고 밝혔다.
그는 “축구 게임할 때 나는 레알 마드리드로 경기를 한다. 이유는 레알 마드리드를 사랑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발언이 문제가 될 수도 있지만, 솔직하게 이게 사실이다”고 덧붙였다.
루카쿠는 최근 맨유의 해결사로 다시 부활했다.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극적 드라마를 연출했다.
루카쿠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덕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솔샤르는 나를 위한 다양한 전술을 쓰고 있다. 덕분에 우리는 공격 축구를 했고, 어린 선수들도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엄지를 세웠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