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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윤상현이 아내인 가수 메이비를 향한 극진한 애정을 표현했다.
11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배우 윤상현, 가수 메이비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상현은 자고 일어나 부은 얼굴을 한 메이비의 모습에 속상한 듯 웃음을 터뜨렸다. 메이비는 "희성(아들)이 너무 안 잔다. 너무 피곤했다"라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윤상현은 "와이프가 오랜만에 방송하는 거니까 녹화하기 전날 걱정이 돼서 '잘 잘 수 있겠어?'라 물었는데 잘 잘 수 있다고 했다.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니 저렇게 부었더라. 걱정이 많이 됐나보다"라고 속상함의 의미를 전했다.
이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윤상현은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서고 시청자 여러분들도 오랜만에 뵙는 건데 예쁘게 나왔으면 좋겠어서 그랬다. 또 우리 와이프가 제일 예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와이프 쌩얼(민낯)이 제일 예쁘다"라고 전했다. 메이비는 "말이라도 고맙다"라고 고마워했다.
또한 윤상현은 "밥하기 전에 붓기부터 빼자. 5년 간 살면서 이렇게 부은 얼굴은 처음 봤다. 그러게 그냥 편하게 자지"라고 애정을 드러내며 직접 손을 주물러줬다. 급기야 붓기 빼는 마사지법까지 검색하며 그의 얼굴을 문질러 폭소케 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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