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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정준영의 불미스러운 논란으로 '1박2일'이 폐지 위기까지 놓였다.
12일 오전 현재,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는 '정준영 하차' 요구 의견이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다.
어제(11일) SBS '뉴스8' 보도에 따르면 정준영은 빅뱅 승리의 모바일 메신저 단톡방 멤버이며, 불법 촬영 동영상을 공유했다.
이에 시청자들의 항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 특히 정준영은 앞서 지난 2016년에도 성추문 논란에 휩싸이며 하차했다가 2017년 합류했던 바 있다. 또 다시 물의를 일으킨 만큼, 정준영의 하차 요구를 넘어 '1박2일' 폐지 목소리까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정준영이 출연 중인 tvN '짠내투어'와 고정 예정인 '현지에서 먹힐까3' 역시 불똥이 튄 건 마찬가지다.
한편 이와 관련 각 프로그램 측은 "사실 확인 중"이라는 입장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 공식 홈페이지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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