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대표팀 합류를 앞둔 감바 오사카의 공격수 황의조와 김영권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대한축구협회는 11일 3월 A매치에 나설 27명의 대표팀 선수 명단을 발표한 가운데 감바 오사카의 황의조와 김영권은 나란히 대표팀에 발탁됐다. 황의조는 감바 오사카 홈페이지를 통해 "대표팀에 발탁되어 영광이다. 더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영권은 "감바 오사카 소속으로 처음 대표팀에 발탁됐다. 대표팀 발탁은 감사한 일"이라며 "최선을 다할 것이다. 대표팀 경기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감바 오사카에서 그런 점을 보여주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대표팀 선수단은 오는 18일 파주NFC에 소집되어 3월 A매치를 대비한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22일과 26일 각각 울산과 서울에서 볼리비아와 콜롬비아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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