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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래퍼 슬리피가 승리의 생일파티 공연 섭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승리의 클럽 버닝썬 마약 유통, 성폭행, 성매매 알선 혐의, 경찰 유착, 세금 탈루 의혹 등의 논란과 지드래곤의 군 특혜 논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MC 박하나는 "6억짜리 승리 씨의 생일 파티와 또 참여한 게스트들이 공개되면서 다양한 시각들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슬리피는 "최초 공개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논란이 된 생일은 2017년이다. 저는 사실 승리 씨의 2018년 생일파티에 공연 섭외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슬리피는 "승리 씨가 직접 한 건 아니고 지인을 통해 공연 요청을 받았다. 그런데 생일 전날 공연이 취소됐다. 오지 말라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에 레이디 제인은 "생일 파티가 취소된 거냐"고 물었고, 슬리피는 "나만"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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