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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김형자가 자신이 출연하는 연극에 대해 공감한다고 밝혔다.
김형자는 12일 오전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연극 '아버지의 다락방'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김형자는 "'아버지의 다락방'은 노부부의 성 문제를 다룬 이야기"라고 소개하며 "올해로 나이 앞자리에 7이 들어간다. 그러다보니 노부부의 성 문제와 황혼 이혼 등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고 털어놨다.
김재원 아나운서는 "김학래 씨보다 나이가 많으시냐"며 놀랐고, 김학래는 "제 또래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형자는 연극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세실극장이 리모델링된 후 처음 오르는 작품이다. 그 극장이 처음 생길 때 첫 작품을 제가 했다. 의미가 있더라. 그래서 과감하게 작품을 하겠다고 선택했는데 완전 내 얘기였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 KBS 1TV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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