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가 8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12일 엠넷은 '쇼미더머니8'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시즌 8의 시작을 공식 발표했다. 영상 속 강렬하게 등장한 숫자 '8'이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오는 4월 4일부터 5월 3일까지, 약 한 달 간 '쇼미더머니8'의 지원자 모집도 예고됐다. 매 시즌 실력과 개성을 갖춘 래퍼들을 소개하고, 레전드 무대들을 선보이며 힙합 팬들을 열광시킨 '쇼미더머니'인 만큼 실력파 래퍼들의 열띤 참여가 예상된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쇼미더머니8'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오랜 기간 그 명맥을 이어온 '쇼미더머니'가 2019년 시즌8을 통해 완벽히 새롭게 변화한다고 밝혔다. 시대에 맞춰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힙합, 랩이라는 장르적 매력을 최대한 이끌어냄과 동시에 서바이벌 포맷의 짜릿한 긴장감을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쇼미더머니8'은 올 여름 방송 예정이다.
[사진 = 엠넷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