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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정준영이 몰래카메라 촬영 및 유포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출연 중인 프로램의 하차 수순을 밟고 있다.
tvN 관계자는 12일 마이데일리에 "정준영의 '짠내투어' 하차 여부와 관련해서는 아직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촬영 분량 편집 방향 및 향후 출연 여부 등에 대해서는 곧 공식입장을 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KBS 1TV '1박2일' 제작진은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정준영씨의 '1박2일' 출연을 중단시키기로 결정했다"며 "이미 촬영을 마친 2회 분량의 방송분도 정준영씨 출연 장면을 최대한 편집 방송할 계획"이라고 하차 의사를 전했다.
이밖에 정준영은 새로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 시즌3' 출연 예정이다. 현재 촬영차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으며 경찰 조사를 위해 현재 귀국 절차를 밟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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