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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1박2일'이 정준영 없이 예정된 녹화를 이어 간다.
12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 오는 15일과 16일 녹화를 진행한다.
앞서 "정준영의 '1박2일' 출연을 중단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1박2일' 제작진. 이에 이날 녹화는 정준영 없이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윤시윤, 이용진 6인 체재로 진행된다. 그의 하차가 확정된 후 첫 녹화인 만큼 멤버들이 정준영에 대해 언급할지도 눈길이 쏠린다. 아직 정준영의 후임은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정준영은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으로 촬영하고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정준영을 입건,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촬영 차 미국에 있던 정준영은 일정을 중단, 12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사진 = KBS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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