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새아침' 정준영, 귀국 후엔? "긴급체포→구치소서 '1박2일' 찍을 것" 예상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정준영이 귀국 후 긴급체포될 가능성이 언급됐다.

12일 방송된 YTN라디오 '김호성의 출발 새아침'에서 정준영이 불법 촬영한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했다는 의혹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태현 변호사는 정준영에 대해 "'일박이일' 있잖아요. 그걸 아마 구치소에서 찍을 거예요. 진짜 야생 버라이어티네요, 그러면. 오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이게 알려질 정도면, 보도될 정도면 이미 경찰은 다 확보하고 있다고 봐야 해요. 그리고 중요한 것은 영상, 대화만 가지고 있는 거냐, 아니면 거기 나와 있는 영상이나 사진까지 가지고 있어야 하거든요, 지금. 경찰이 확보하고 있는 거죠"라고 덧붙였다.

또 "지금 서울경찰청의 수사 의지나 이런 걸 봤을 때 정준영 씨 미국에서 들어오면 인천에서 바로 긴급체포 할 것"이라며 "제가 봤을 땐 그래요. 체포하고, 그러면 딱 48시간, 진짜 일박이일이잖아요. 일박이일 서울구치소 가 있고. 영장 치죠. 제가 봤을 땐 영장 나와요"라는 생각을 밝혔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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