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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배우 김권이 신예은의 '키다리 아저씨'였다.
12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이하 '그녀석') 2회에서는 강성모(김권)가 윤재인(신예은)의 후원자였음이 암시됐다.
어려운 가정환경에 놓인 윤재인은 그동안 성당 측의 후원으로 생활을 지속했다. 이사 또한 성당 측의 조력이 있었다.
신부님께 감사를 전하던 윤재인은 자신의 후원자 이야기를 듣고 "3년 간 매달 꼬박 후원금을 보내주셨다"라며 얼굴 뵙기를 요청했다.
하지만 신부님은 "매일 거절당하고도 그러고 싶냐"라며 "한번 말씀은 드려보겠다"라고 말해 윤재인을 기쁘게 했다. 이 때, 성당에서 아이들과 축구를 하고 있는 강성모의 모습이 펼쳐졌고 신부님은 그를 흐뭇하게 바라봤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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