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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SBS '불타는 청춘'이 만해 한용운 선생의 생가를 찾았다.
12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충청남도 홍성에 위치한 독립운동가 만해 한용운 선생의 생가를 방문한 '불청'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김광규의 목소리로 한용운의 '님의 침묵'을 읽으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구본승은 "이번 여행에서는 일본어도 금지다"라고 말했고 최성국은 "영어도 쓰지마. 우리 이번 여행에서는 아름다운 우리말을 쓰자"라고 했다.
이에 멤버들은 일본어와 영어를 쓰면 기록해 벌금 혹은 설거지를 하기로 했다. 그러나 시작하자마자 모두가 외래어와 일본어를 피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일부 멤버들은 입을 닫는 사태까지 발생해 폭소케 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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