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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홍콩 가수 용조아가 그룹 빅뱅 승리 사건을 언급했다.
중국 시나연예는 13일 용조아 인터뷰를 보도했다. 용조아는 앞서 승리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예고했지만, 최근 불거진 버닝썬 논란으로 승리가 연예 활동 은퇴를 선언하면서 이는 무산됐다.
보도에 따르면 용조아는 콜라보레이션 무산에 대해 "정말 유감이다. 내게 있어 승리는 재능 있는 아티스트이다. 승리와 콜라보레이션을 기다렸다. 괜찮아지기를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용조아는 "나는 녹음을 마쳤는데 승리가 더 이상 작업할 수 없게 됐다. 계획대로 안 되니 어쩔 수 없다"고 상황을 전했다.
더불어 "승리의 은퇴를 미리 알았냐?"란 질문에는, "승리의 회사(YG엔터테인먼트)에서 내가 많은 말을 하지 않길 바란다"며 말을 아꼈다.
[사진 = 용조아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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