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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인터밀란이 프랑크푸르트에 패하며 유로파리그 16강서 탈락했다.
인터밀란은 15일 오전(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서 프랑크푸르트에 0-1로 졌다. 지난 원정 1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던 인터밀란은 통합전적 0-1을 기록하며 유로파라그서 탈락했다.
인터밀란은 프랑크푸르트를 상대로 발데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페리시치, 폴리타노, 칸드레바가 공격을 이끌었다. 발레로와 베시노는 중원을 구성했고 수아레스, 슈크리니아르, 데 브리, 담브로시오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한다노비치가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프랑크푸르트는 전반 6분 요비치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침투한 요비치는 오른발 로빙 슈팅으로 인터밀란 골망을 흔들었다. 반격에 나선 인터밀란은 꾸준한 공격을 시도했지만 프랑크푸르트 수비를 공략하지 못했고 결국 프랑크푸르트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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