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인천유나이티드가 ‘베테랑 공격수’ 김승용을 영입해 측면 공격을 보강했다.
인천은 15일 김승용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1년이다. 김승용은 K리그 통산 232경기에 출전해 17골 32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김승용은 "고향팀 인천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되어 기쁘고 설렌다.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선배가 되겠다"며 "묵묵히 팀을 위해 헌신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입단 절차를 모두 마친 김승용은 인천 소속으로 오는 16일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19 3라운드 상주 원정경기 출격을 노린다.
[사진 = 인천유나이티드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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