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키움 간판타자 박병호가 2경기 연속 3번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키움은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2019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시범경기에 이정후(좌익수)-김규민(우익수)-박병호(1루수)-김하성(3루수)-제리 샌즈(지명타자)-임병욱(중견수)-송성문(3루수)-박동원(포수)-김혜성(2루수)으로 선발라인업을 짰다. 선발투수는 김동준.
박병호가 2경기 연속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12~13일 LG전서는 2번 타자로 나섰고, 14일과 15일에는 3번 타자로 출전해 타순 전진배치 효과에 대한 실험을 이어간다. 김하성이 2경기 연속 4번 타자로 출전한다.
롯데는 민병헌(중견수)-손아섭(우익수)-전준우(좌익수)-이대호(지명타자)-채태인(1루수)-전병우(3루수)-카를로스 아수아헤(2루수)-김준태(포수)-신본기(유격수)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아수아헤가 선발라인업에 복귀했다. 전병우, 김준태도 선발출전한다. 선발투수는 장시환.
[박병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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