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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두산베어스는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키움과의 홈경기에서 '베테랑 스페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전했다.
두산은 "‘베테랑 스페셜’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스타 마케팅 전략의 하나"라고 설명했다. 두산은 특정 홈경기를 ‘베테랑 스페셜’로 지정하고, 구단의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선수 한 명을 테마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베테랑 스페셜' 주인공은 유희관이다. 두산은 이날 레드석 102, 202블럭을 '스페셜 A존', 레드석 101, 201블럭을 '스페셜 B존'으로 편성해 이 좌석을 예매한 팬들에게 유희관 캐리커처 메탈 열쇠고리를 선물한다.
2019년 베어스클럽 회원은 16일 오전 10시부터 두산베어스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일반 예매는 같은날 오전 11시부터 두산베어스와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 인터파크티켓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가능하다.
[사진 = 두산베어스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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