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풀타임' 홀슈타인 킬, 아우에 5-1 대파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재성이 풀타임 활약한 홀슈타인 킬이 대승을 거뒀다.

홀슈타인 킬은 16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킬에서 열린 아우에와의 2018-19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26라운드에서 5-1로 크게 이겼다. 홀슈타인 킬의 이재성은 이날 경기서 풀타임 활약하며 팀 승리를 함께 했다. 홀슈타인 킬은 2연패에서 벗어나며 11승9무6패(승점 42점)의 성적으로 리그 5위를 기록하게 됐다.

홀슈타인 킬은 아우에를 상대로 경기시작 6분 만에 혼삭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어 전반 9분 베네스의 득점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반격에 나선 아우에는 전반 26분 만회골을 기록했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홀슈타인 킬은 후반 9분 베네스가 멀티골을 기록해 점수차를 다시 벌렸다. 홀슈타인 킬은 후반 30분 오쿠가와가 팀의 4번째 골을 터트려 대승을 예고했다. 이어 후반 40분 세이델의 득점으로 승리를 자축했고 홀슈타인 킬의 대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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