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윤 모 총경이 유인석 유리홀딩스 전 대표와의 친분을 인정했다. 그는 빅뱅 전 멤버 승리, 정준영, 유인석 등이 포함된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서 언급된 일명 '경찰총장'으로 지목되며 유착 관계 의심을 산 인물이다.
16일 YTN에 따르면 윤 모 총경은 경찰 조사에서 "유인석과 평소 알고 지낸 게 맞다. 골프장도 몇 차례 함께 갔고, 식사도 했다"라고 진술했다.
다만 돈을 받고 유인석을 위해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부인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윤 모 총경의 계좌와 통화 내역을 제출받아 구체적인 사실 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다.
[사진 = 승리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