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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왕빛나가 류수영과 질긴 악연을 맺었다.
회를 거듭할수록 몰입할 수 밖에 없는 MBC 주말특별기획 ‘슬플 때 사랑한다’(극본 송정림, 연출 최이섭/유범상, 제작 DK E&M/헬로콘텐츠)의 ‘주해라’ 역으로 분한 왕빛나. 그녀가 본격 강인욱(류수영)과 손을 잡으며 끊어낼 수 없는 인연을 예고한 것.
지난 16일 방송에서 왕빛나는 그림 계약을 성사 시키기 위해 강인욱을 마주하고 우하경에 대해 파고드는 그의 집요함에 말을 잇지 못했다. 이후 그가 갤러리의 수익 대부분을 차지하는 주요 고객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생각이 복잡해진 그녀는 윤마리(박한별)을 찾아가 우하경의 대역을 부탁하기도.
또한 우하경을 찾아오는 강인욱의 끈질김과 자금난을 겪고 있는 갤러리의 현 상황을 깨달은 그녀는 우하경의 대역인 윤마리를 내세워 강인욱과 손을 잡기로 결심, 본격적으로 인연을 맺으며 앞으로 두 사람 사이에 벌어질 이야기에 궁금증이 높아질 전망이다.
이처럼 ‘주해라’ 캐릭터로 본격 활약을 예고한 왕빛나는 극 중 강인욱이 놓은 덫에 걸리며 곤란하고 난처한 상황들 속에서 무사히 벗어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
한편, 왕빛나의 화려한 비주얼과 연기력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MBC 주말특별기획 ‘슬플 때 사랑한다’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사진= MBC ‘슬플 때 사랑한다’ 캡처]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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