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KIA타이거즈는 17일 "광주, 전남지역 야구 유망주 발굴과 육성을 위해 개최한 ‘제16회 KIA타이거즈기 호남지역 초등학교 야구대회’에서 광주 수창초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수창초는 지난 15일 광주 무등야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광주 대성초를 4-3으로 꺾고, 대회 통산 5번째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지난 11일부터 광주, 전남 지역 11개 초등학교가 참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펼친 이번 대회에서 우승팀인 수창초에게는 우승기와 더불어 우승 트로피, 상장, 야구용품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준우승(대성초)과 3위 2팀(순천남산초, 광주학강초)에게도 트로피와 상장, 부상으로 야구용품이 각각 주어졌다. 참가한 모든 팀에게도 각각 야구용품이 참가기념품으로 주어졌다.
이와 함께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수창초 류연우 군에게는 트로피와 상장이 수여됐으며,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도 트로피와 다양한 야구용품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광주 수창초.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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