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장원준은 점점 좋아지는 모습이 보인다."
두산이 17일 시범경기 고척 키움전서 3-1로 이겼다. 선발투수 이용찬이 4이닝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세 번째 투수로 등판한 장원준도 3이닝 5피안타 1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타선은 7회까지 침묵하다 8회 상대 폭투와 실책을 놓치지 않고 3득점했다. 시범경기 3연승 행진.
김태형 감독은 "선발 이용찬이 침착하게 본인이 갖고 있는 공을 던졌다. 장원준은 점점 좋아지는 모습이 보인다"라고 말했다.
두산은 19~20일에 SK와 인천에서 2연전을 갖고 시범경기 일정을 마친다.
[김태형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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