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두산 사이드암 박치국이 어깨 통증 이후 순조롭게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박치국은 17일 김해 상동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2군 연습경기서 1⅓이닝 1피안타 4탈삼진 1볼넷 무실점했다. 투구수는 24개였다. 패스트볼 최고 141km에 커브는 119km를 기록했다. 15일에 12구를 소화했고, 이날 2배로 늘렸다.
박치국은 지난해 67경기서 1승5패3세이브 17홀드 평균자책점 3.63으로 두산의 페넌트레이스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그러나 17일 고척 키움전 직후 두산관계자에 따르면, 올 시즌에는 어깨 통증으로 1군 스프링캠프 대신 2군 대만 가오슝 캠프에서 몸을 만들어왔다.
[박치국.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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