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전남이 안양을 꺾고 올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전남은 17일 오후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3라운드에서 안양에 1-0으로 이겼다. 전남은 이날 승리로 1승2패를 기록하며 최하위에서 탈출했다. 안양 역시 이날 패배로 1승2패를 기록하게 됐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전남은 전반 45분 최재현이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최재현은 안양 골키퍼 양동원이 걷어낸 볼을 재차 골문앞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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