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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돈’의 김재영이 류준열을 부러워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영화 ‘돈’의 류준열, 김재영이 출연했다.
김재영 “준열이 형이 조언을 많이 해줬다. 형이 되게 밝고 배울게 많다. 두 살 밖에 차이 안나는데, 저렇게 해야되는구나 라고 생각했다. 머리가 진짜 좋다”고 했다.
류준열은 “내가 낯을 가리는 성격인데, 김재영 씨가 워낙 살갑고 작품을 할 때 진지해서 서로 잘 통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영화에서 입사 동기로 출연해 호흡을 맞췄다.
한편 영화 ‘돈’은 부자가 되고 싶었던 신입 주식 브로커 ‘일현’(류준열)이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를 만나게 된 후 엄청난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3월 20일 개봉.
[사진 = 최파타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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