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헤이즈 "6개월 동안 준비한 첫 정규앨범, 떨리고 후련해"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헤이즈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헤이즈는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무브홀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쉬즈 파인(She's Fine)' 언론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첫 언론 쇼케이스다. 긴장되지만 잘 부탁드린다"는 헤이즈는 "오랫동안 준비했다. 6개월 걸렸다. 시험 치르기 전 공부하고 나서 빨리 시험 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 것 같다"며 "빨리 보여드리고, 들려드리고 싶었다. 떨리고 긴장되며 후련하다"고 말했다.

"자신있는가?"란 질문에 "열심히 했다"며 웃은 헤이즈는 "6개월 전부터 앨범 준비했다. 공연장에서 팬 분들 만나는 시간이 아니면 작업하며 앨범 만들었다. 뮤직비디오도 세 편이다"고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쉬즈 파인(She's Fine)'은 지난 2014년 첫 번째 싱글 '조금만 더 방황하고'로 데뷔한 헤이즈가 5년 만에 처음 내는 정규앨범이다. 타이틀곡 '쉬즈 파인(SHE'S FINE)'에 대해 소속사는 "괜찮지 않길 바라며 괜찮냐고 묻는 사람들에게 '정말 괜찮다'고 대답하는 노래"라고 설명한 바 있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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