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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아이유가 최근 신곡을 발표한 밴드 잔나비와 가수 백예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이유는 1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잔나비의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와 백예린의 '지켜줄게', '내가 날 모르는 것처럼' 스트리밍 인증 사진을 게재하며 "좋은 음악들이 쏟아지네. 짝짝짝"이라고 적었다.
아이유의 남다른 후배 사랑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평소 후배 가수들을 양성하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쏟아내기로 유명한 아이유는 스트리밍 홍보를 통해 또 한번 자신의 영향력을 발휘해 훈훈함을 안긴다.
한편, 백예린은 18일 새 미니앨범 'Our love is great'를 발매했다. 2년 3개월만이다. 긴 공백기에도 불구, 타이틀곡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 거야'는 주요 음원사이트 1위를 차지했고 수록곡들 역시 상위권을 장악해 저력을 입증했다.
또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의 OST '나는 볼 수 없던 이야기'로 대중에게 보다 더 이름을 알린 잔나비는 지난 13일 정규 2집 '전설'을 발매, 타이틀곡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아이유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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