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한화 김민하, 창원NC파크 개장 첫 홈런 주인공
2019-03-19 19:03:48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김민하(한화)가 KBO리그서 창원NC파크의 담장을 처음으로 넘겼다.
김민하는 1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범경기서 6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김민하는 1-1로 맞선 2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해 NC의 두 번째 투수 박진우의 8구를 공략해 좌월 솔로홈런으로 연결했다. 비거리는 105m. 창원NC파크 개장 첫 홈런이었다.
한화는 김민하의 홈런에 힘입어 4회초 현재 NC에 3-1로 앞서 있다.
[김민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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