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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여성 솔로 아티스트들이 음원 차트를 점령했다. 가수 백예린과 헤이즈가 나란히 1, 2위를 기록 중이다.
백예린은 20일 오전 9시 기준, 신곡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 거야'로 주요 음원 사이트 1위를 싹쓸이 했다. 최대 음원 사이트인 멜론부터 지니, 벅스,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등 6개 차트 1위다.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 거야'는 백예린이 18일 발표한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Our love is great'의 타이틀곡이다. '관계 안에서 서로 의도치 않게 피어난 불안함은 우리 잘못이 아니며 결국 그것은 우리를 더 크게 만들어 줄 것'이라는 '관계'에 관한 백예린 자신의 생각을 담았다.
이 뒤를 이어 헤이즈 신곡 'SHE’S FINE'이 2위를 차지했다. 엠넷과 몽키3뮤직에선 1위를 기록, 백예린과 함께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SHE’S FINE'은 헤이즈가 데뷔 5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인 정규앨범 타이틀곡이다. 괜찮지 않길 바라며 괜찮냐고 묻는 사람들에게 '정말 괜찮다'고 대답하는 노래로, 헤이즈 특유의 리드미컬한 보컬 및 곡 분위기가 돋보인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블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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