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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쇼트트랙 곽윤기 선수가 절친 이상화의 열애 후 근황을 전했다.
19일 밤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서는 최근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30) 선수와 가수 강남(32)의 소식을 전했다.
이상화와 강남은 지난해 9월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출연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다. 이와 관련해 당시 연출을 맡았던 백수진 PD는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놀랍다는 듯이 되물으며 "몰랐던 사실이다. 그런 기류는 이후에 생겼거나 저희 몰래 만나셨거나.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곽윤기 또한 '한밤'에 "전혀 몰랐다. 지금 (둘이) 좋아 죽는 건 확실하다. (이)상화 누나랑 통화해보면 누나 목소리 톤도 좀 다르고 사람이 밝아졌다"라며 "강남 형이 TV에서 보면 재미있는데 속이 되게 깊더라. 기댈 부분이 많은 것 같다"라고 증언했다.
한편, 이상화와 강남은 5~6개월 전부터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다며 공식 연인을 선언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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