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영국 대중지 더선이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저평가된 선수로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꼽았다.
더선은 19일(한국시간) EPL에서 실력에 비해 저평가되고 있는 선수에 대한 팬 투표를 실시했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손흥민은 투표 결과 17%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베르나르두 실바(맨체스터시티, 22%)에 이어 전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매체는 손흥민에 대해 “운이 좋지 않았다”며 그동안 EPL에서 보여준 활약상에 비해 저평가 받았다고 설명했다.
3위는 아스날의 알렉상드르 라카제트(16%)이고, 그 뒤를 첼시의 루벤 로프터스-치크(13%), 리버풀의 조르지니오 바이날둠(8), 울버햄튼의 라울 히미네스(8%), 맨시티의 페르난지뉴(6%) 등이 이었다.
[사진 = AFPBBNEWS, 더선 캡처]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