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윤욱재 기자] KT와 LG의 시범경기 최종전이 우천 노게임 선언됐다.
KT 위즈는 2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19 KBO 리그 시범경기에서 LG 트윈스와 상대했다.
LG가 3-0으로 앞선 4회말 우천으로 인해 중단됐으나 재개되기도 했던 이날 경기는 KT의 5회말 공격이 들어가기 전 다시 한번 우천 중단된 뒤 결국 노게임으로 선언됐다. LG가 6-1로 앞서고 있었지만 승리는 기록되지 않았다.
공식 기록으로는 남지는 않았으나 KT 선발투수 이대은은 4이닝 5피안타 4볼넷 3실점, LG 선발투수 임찬규는 3⅓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각각 남겼다.
[수원 KT위즈파크.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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