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윤욱재 기자] LG의 시범경기 최종전은 결국 우천 노게임으로 마무리되고 말았다.
LG 트윈스는 2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19 KBO 리그 KT 위즈와의 시범경기에서 5회초까지 6-1로 앞섰으나 우천으로 인해 노게임이 선언되면서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우천 노게임 선언 후 류중일 LG 감독은 "팀에 부족했던 부분을 전지훈련 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훈련했는데 시범경기를 해보니 많이 보완된 것 같다"라면서 "안 그래도 적은 시범경기수가 2경기나 우천으로 취소된 점은 아쉽다"라고 말했다.
이날 경기를 마지막으로 시범경기 일정을 마무리한 LG는 오는 2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KIA 타이거즈와 개막전을 치른다.
[류중일 LG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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