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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최근 종영한 KBS 2TV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이 드라마 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드라마 부문에서 '하나뿐인 내편'이 3주 연속 드라마 부문 1위로 종영했다. 출연자 화제성에서는 유이가 전주 대비 8계단 순위가 오르며 금주 1위를, 최수종은 4위를 기록했다.
2위는 종합편성채널 JTBC '눈이 부시게'가 차지했다. 충격적인 반전 엔딩을 선보이며 전주 대비 화제성 점수가 약 60% 올랐으며 드라마 순위 역시 상승세를 보였다. 시간여행자가 아닌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던 스토리가 이슈가 되며 김혜자가 출연자 화제성 3위에, 남주혁은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3위에는 KBS 2TV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가 올랐고 4위에는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이 차지했다. 이나영은 '공백이 무색할 만큼 훌륭한 연기력을 보여주었다'는 평을 얻으며 출연자 화제성 2위에, 이종석은 9위를 기록했다.
5위는 전주 대비 순위가 1계단 상승한 SBS 드라마 '열혈사제'가 차지했다. 초반부터 연기 변신, 캐릭터 소화력으로 화제몰이 중인 김남길이 금주 출연자 화제성 7위를 기록했다.
tvN 새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6위를 나타냈다. 남주인공인 갓세븐 박진영은 금주 새롭게 10위권에 진입, 6위에 이름을 올렸다. 7위는 2주 연속 드라마 순위를 유지한 tvN '진심이 닿다'였다. 극중 이별 위기에 놓인 에피소드가 펼쳐지며 유인나가 금주 출연자 화제성 5위, 이동욱은 8위를 기록했다.
8위는 '슬플 때 사랑한다'가 기록했다. 출연자인 배우 박한별이 남편인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며 화제성을 끌어 모은 것으로 분석됐다. 9위는 SBS '빅이슈'가, 10위는 첫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자백'이 차지했다.
본 조사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19년 3월 11일부터 2019년 3월17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29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 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다.
[사진 = KBS, JTBC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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