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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김한별 파괴력, WKBL 챔프전 또 다른 변수

시간2019-03-21 06:00: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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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노란 저지(KB)는 보지 않는다. 파란 저지(삼성생명)만 보고 뛸 것이다."

삼성생명 김한별은 우리은행과의 플레이오프 3경기서 각각 28점, 27점, 21점을 기록했다. 평균 25.3점에 4.7리바운드 6.3어시스트. 12.8점에 9.1리바운드 3.7어시스트를 남긴 정규시즌에 비해 수직 상승했다.

약간의 과장을 보태면 언터쳐블이었다. 몇몇 농구관계자는 "탱크 같다"라고 했다. 분명한 건 김한별의 몸 상태는 최근 몇 시즌을 통틀어 최고 수준이라는 점. 김한별 역시 "이 무대를 위해 작년 비 시즌부터 몸을 만들어왔다"라고 말할 정도였다.

최근 부상 이슈에서 자유로운 시즌이 거의 없었다. 그러나 올 시즌을 건강하게 보냈고, 플레이오프서 대폭발했다. 혼혈선수답게 기본적인 운동능력이 리그 최고수준이다. 파워, 순간 스피드 등에서 탈 WKBL급. 체력도 상당히 좋다.

사실상 1~4번을 모두 커버한다. 공격에선 골밑이 약한 우리은행을 상대로 의도적인 골밑 돌파를 통해 상대 수비를 교란시켰다. 수비에선 내, 외곽을 폭넓게 오가며 삼성생명 스위치디펜스의 핵심 역할을 해냈다. 힘이 좋아 골밑에서 버텨내는 수비가 된다.

특히 김한별의 저돌적인 돌파는 알고도 막기 힘들다. 특유의 파워와 탄력으로 밀고 들어가서 몸싸움을 통해 순간적으로 공간을 만든 뒤 그대로 공을 림에 얹거나 동료에게 연결한다. 상대의 강력한 마크에도 몸 밸런스가 흔들리지 않는다. 최소한 슈팅 파울을 얻어낸다.

김한별은 "돌파할 때 상대 수비를 보고 오픈 찬스를 찾으려고 노력한다. 상대 수비가 오는 상황서 잠깐의 찰나가 있다. 그 찰나에 올라가려고 한다. 팀 동료들을 믿는다. 그리고 어떤 팀이든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라고 말했다.

어느덧 WKBL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으면서, 상황에 따라 경기를 풀어가는 능력도 돋보인다. 우리은행의 더블팀에 적절한 패스로 공략, 박하나 이주연 티아나 하킨스의 외곽슛을 유도했다. 우리은행은 김한별의 위력을 알면서도 막을 수 없었다.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김한별은 본래 단기전에 강하다. 흔히 애버리지라는 게 있지 않나.(한 경기에 평소 애버리지보다 잘하면 그 다음 경기에는 평소 애버리지보다 부진, 결국 자신의 평균을 찾아간다는 의미) 하지만, 김한별은 그런 게 없다. 쭉 가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위 감독의 말대로 김한별은 플레이오프 3경기 내내 크레이지모드였다. KB와의 챔피언결정전에 대해서도 "김한별은 끝까지 계속 잘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21일부터 챔피언결정전을 시작한다. KB는 우리은행과 완전히 다른 팀. 임근배 감독이 '김한별 사용법'을 수정할 게 분명하다. 물론 기본적으로 김한별의 장점을 활용해야 한다. KB 안덕수 감독도 아산 1,3차전을 현장에서 지켜보며 김한별 봉쇄법에 대해 코치들과 분주히 상의했다.

KB는 골밑이 강하다. 박지수가 버티고 있다. 상대의 골밑 돌파를 차단하는 수비력이 최대 강점. 삼성생명으로선 박지수를 외곽으로 끌어낸 뒤 김한별의 돌파 옵션을 사용하거나, 김한별의 미드레인지 공격을 활용할 수도 있다. 수비, 리바운드 등에서도 쓰임새가 크다.

삼성생명은 KB와의 정규시즌 6~7라운드 맞대결서 김한별 등 국내선수들이 박지수를 더블팀으로 막고, 티아나 하킨스가 카일라 쏜튼을 수비했다. 임 감독이 이 전략을 다시 꺼낼지는 미지수다. 기본적으로 박지수와 쏜튼을 완벽히 봉쇄하는 건 불가능하다. 기거서 파생되는 강아정 심성영 염윤아의 외곽슛까지 터지면 KB를 막을 수 있는 팀은 없다.

그래서 삼성생명으로선 어떻게든 김한별의 파괴력을 극대화해야 한다. 당연히 KB는 김한별 수비가 중요하다. 두 팀은 골밑이 묵직한 공통점이 있다. 다만, 김한별과 하킨스는 외곽 공격이 가능한 장점도 있다. KB 역시 내, 외곽 수비밸런스가 리그에서 가장 강력하다.

김한별의 파괴력이 챔피언결정전서도 유지될 것인지가 또 다른 변수다. 김한별은 "노란 저지는 보지 않는다. 파란 저지만 보고 뛸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한별.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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