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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방송인 조영구의 아내인 신재은이 12살 아들을 영재로 만든 교육법을 공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서 김용만은 신재은이 게스트로 출연하자 "12살인 아들 정우가 이번에 영재교육원에 입학을 해서 아주 화제가 됐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개인적으로는 영재 아들이 엄마를 닮은 것 같아! 왜냐면 아빠가 영구거든"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용만은 이어 "아이 육아하는 방법이 요즘 굉장히 화제가 되고 있다"고 물었고, 신재은은 "나는 이게 그렇게 특별하다는 생각을 전혀 못 했던 게 형제가 있으면 보통 함께 공부할 수 있지만 우리는 한 명이니까 좀 심심해하잖아"라고 입을 열었다.
신재은은 이어 "그래가지고 미술을 하더라도 도화지를 두 장 사서 같이 그림을 그리고,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러 가서도 내 것도 따로 사서 같이 타고 그렇게 했다. 그러다보니까 이제 아이가 어떤 게 힘든지, 어떤 게 재밌는지 파악이 잘 되더라"라고 털어놨다.
[사진 = MBC every1 '대한외국인'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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