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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김소이(26, PNS창호)가 신한PWM의 로고를 달았다.
신한은행은 21일 "KLPGA 김소이 프로가 지난 20일 서울시 중구 태평로 신한금융그룹 사옥에서 신한PWM과 ‘브랜드 홍보대사’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한PWM은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의 자산관리 브랜드로 김소이는 2019년 KLPGA투어에서 신한PWM 로고를 달고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신한은행은 "지난 2011년 출범한 신한PWM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은행과 증권의 PB팀장이 한 공간에서 고자산 고객들의 자산을 관리하는 복합 모델로 개인들의 자산관리뿐만 아니라 CEO 및 법인 대상 자금관리 컨설팅 서비스 시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 설립 등 차별적인 서비스를 도입한 종합 자산관리 전문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김소이는 이번 협약을 통해서 신한PWM의 고객초청 이벤트는 물론 2019시즌 신한PWM 로고가 부착된 의류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서는 등 브랜드 홍보대사 임무를 맡는다. 또한 신한PWM은 김소이에게 맞춤형 종합자산관리를 제공한다.
김소이는 지난해 2018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연장승부 끝에 패하며 준우승으로 아쉬움을 달랬다다. 그러나 데뷔 후 5년간 한번도 시드를 잃지 않으며 가장 큰 무기인 꾸준함으로 대중들에게 각인돼 왔다.
협약식에서 김소이는 “2019년 재도약을 위한 중요한 시기에 신한PWM과 함께 하게 돼 영광이며, 부상 없이 최고의 성적을 내기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매주 치열하게 진행되는 경기에 집중하다 보면 자산관리의 중요성을 놓치기 쉬운데 신한PWM의 종합자산관리를 받게 돼, 경기에만 집중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소이는 4월 4일부터 제주도에서 열리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 출전해 2019년 재도약을 시작한다.
[사진 = 신한은행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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