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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밴드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이 결국 소속사와도 계약이 해지됐다.
최종훈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마이데일리에 "이번 사건과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은 본인이 직접 경찰 조사에서 진술한 것으로 알고 있다. 회사에서는 이와 관련된 상세한 부분을 파악하기 어렵다"라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에서도 지금까지 당사자의 주장에 의거해 진행상황을 전달해 왔으나, 거듭된 입장 번복으로 더 이상 신뢰관계를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다. 전속계약은 이미 해지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종훈은 승리·정준영이 속해있는 카카오톡 대화방에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낳았다. 이어 최근 경찰에 200만원의 뇌물을 제안한 뇌물 공여 혐의로 추가 입건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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