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박봄 꺾고 '엠카' 1위…'프듀X101' 센터 손동표 첫공개 [종합]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1위를 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는 공원소녀, 다이아, 드림노트, 마마무, 모모랜드, 박봄, 백퍼센트, VAV, 세븐어클락, (여자)아이들, 에버글로우, 열혈남아, 유키카, 이달의 소녀, 정세운, 트모로우바이투게더, 트레이, 티버드 등이 출연한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는 걸그룹 컴백부터 데뷔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먼저 모모랜드가 한층 흥겨운 신곡 '아임 소 핫'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상큼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이 삼촌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이아는 신곡 '우와'로 돌아왔다. '우와'는 신사동호랭이가 작곡한 곡으로 복고를 한층 트렌디하게 풀어낸 곡이다. 성숙하면서도 걸크러쉬를 불러일으키는 멤버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어 정세운이 컴백했다. 그는 화이트 컬러의 슈트를 입고 댄디한 매력을 발산했다. 달콤하면서도 감미로운 목소리로 여심을 단숨에 훔쳤다.

타이틀곡 '필링'은 사랑에 빠진 상대에게 설레는 마음과 전하고 싶은 감정을 적극적으로 고백하는 주제의 곡으로, 작사에는 정세운이, 피처링으로는 힙합 뮤지션 페노메코가 참여했다.

이어 '프로듀스48' 출신 시현과 이런이 속한 신예 걸그룹 에버글로우가 데뷔 무대를 가졌다. 러블리한 매력의 멤버들은 데뷔곡 '봉봉쇼콜라'를 공개하며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프로듀스 101'의 네번째 시즌이 '프로듀스X101'의 데뷔곡 '_지마' 첫 무대가 펼쳐졌다. 시선을 사로잡는 여러 연습생들의 면면이 공개됐으며 첫 센터가 최초 공개돼 기대를 끌어올렸다.

다양한 연습생들이 베일을 벗었다. 먼저 센터는 DSP엔터테인먼트의 손동표. 그는 동안의 비주얼과 화려한 춤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서 빅톤의 최병찬과 한승우, 마이틴 송유빈, 김국헌, 배우 이유진, 업텐션 우신 등이 시선을 끌었다.

이날 1위는 마마무에게 돌아갔다.

[사진 = 엠넷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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