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농구/NBA

청주 리포트: KB 막강화력, 삼성생명에 좌절감 안기다

시간2019-03-21 20:51:15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청주 김진성 기자] 11일만에 경기를 치른 KB의 실전감각은 전혀 문제가 없었다. 초반부터 막강화력을 가동하며 확실하게 기선을 제압했다.

21일 청주체육관. 삼성생명과 KB의 챔피언결정1차전. 삼성생명은 초반 정공법을 택했다. 박지수와 카일라 쏜튼 수비를 김한별, 티아나 하킨스에게 맡겼다. 동료들의 도움 수비는 없었다. 스위치를 했지만, 레귤러한 수비였다.

실패였다. KB는 초반부터 막강한 화력을 뽐냈다. 심성영이 긴장한 듯 에어볼, 패스 미스를 몇 차례 했지만, 전체적인 움직임은 괜찮았다. 강아정과 박지수의 2대2, 내, 외곽을 휘젓는 쏜튼의 공격은 단순하지만, 위력적이었다. 상대적으로 발이 느린 하킨스는 쏜튼을 제대로 따라다니지 못했다. 박지수를 배혜윤, 하킨스가 잠시 막았으나 별 다른 소용은 없었다.

KB의 강점은 박지수를 활용한 높이에서의 이점 외에 빠른 트랜지션을 활용한 속공, 얼리오펜스를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는 점. 강아정과 쏜튼, 염윤아를 중심으로 빠른 공격이 돋보였다. 스위치디펜스를 하면서, 초반부터 많은 스틸을 했다. 삼성생명은 패스라인이 자주 끊기며 공격전개가 원활하지 않았다.

KB가 1쿼터 막판 삼성생명을 22점에서 묶은 뒤 2쿼터 초반 강아정, 박지수, 심성영의 연속득점으로 17점차까지 달아났다. 그러자 임근배 감독이 움직였다. 박지수에게 더블팀을 들어가면서, 외곽에선 로테이션을 했다.

2쿼터 흐름은 잠시 요동쳤다. 중반 김보미가 3점포 4방을 터트렸기 때문. 김한별과 박하나에게서 파생되는 찬스를 잘 살렸다. 김한별과 배혜윤이 골밑으로 상대 수비를 좁힌 뒤 외곽찬스를 파생하는 옵션. 우리은행과의 플레이오프서도 잘 통했다. KB의 수비 약점이 노출된 순간. 김보미가 3쿼터 중반 이후 3점슛 3방을 잇따라 터트리면서 10점차 내외로 좁혀졌다.

삼성생명은 KB의 외곽수비가 제대로 되지 않는 점을 계속 활용했다. 하킨스가 3쿼터에만 18점을 올렸다. 3점슛 두 방이 포함됐다. KB는 스위치 이후 하킨스의 외곽을 강력하게 체크하지 않았다. 김한별과 배혜윤의 골밑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 또한, KB는 3쿼터에 턴오버가 쏟아졌다.

김한별이 4파울에 걸리며 활동반경이 좁아졌으나 오히려 탄력을 받았다. 수비는 지역방어와 맨투맨을 섞으면서 KB에 부담을 안겼다. 다만, 3쿼터 종료 2분33초전 리바운드 과정에서 김한별이 먼저 강아정의 팔을 끼고 흔들었으나 강아정의 파울이 지적되기도 했다. 오심이었다. 이후 1분30초전 쏜튼이 돌파할 때 하킨스가 쏜튼의 팔을 강하게 내리쳤으나 U파울이 아닌 퍼스널파울. 이날 파울 콜은 플레이오프와는 달리 몸싸움에 관대했다. 그러나 특정구간에서 오심이 나오는 건 어쩔 수 없는 병폐.

KB는 4쿼터에도 쏜튼과 박지수의 단순한 패스게임에 의한 골밑 공략, 빠른 트랜지션을 앞세운 공격으로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위기서 확실하게 점수를 만들어줄 존재의 중요성이 드러난 순간. KB는 지속적으로 리드를 지켰다.

반면 삼성생명은 하킨스를 제외하면 순간적으로 활동량이 줄어들며 반격하지 못했다. 운동능력이 빼어난 쏜튼을 체력과 집중력이 떨어진 4쿼터에 정상적으로 막는 건 쉽지 않다. 하킨스는 4쿼터에 다소 체력이 떨어진 모습. 상대적으로 11일을 쉰 쏜튼의 체력이 좋았다. 본래 쏜튼의 체력과 운동능력은 리그 최상위급.

KB는 외곽수비에서 약간의 구멍을 드러냈고, 턴오버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삼성생명을 어렵지 않게 따돌렸다. 97-75 대승. 다만, 박지수가 1분22초전 배혜윤의 돌파를 막다 오른발목이 살짝 돌아간 건 찜찜한 대목.

삼성생명은 예상보다 체력적 부하가 크게 드러나지 않았다. 그러나 정상적인 수비로 KB의 화력을 완벽히 막는 건 어렵다는 게 드러났다. 삼성생명으로선 좌절감이 있을 수밖에 없다. KB가 5전3선승제 단기전서 가장 중요한 1차전을 잡으면서 절대적으로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

[KB 선수들.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오마이걸' 효정, 오늘은 우아하게… "상견례 프리패스상"

  • 썸네일

    "왜 춤춘거야" "잘생겨서"... 길가던 女兒, 이석기 보더니 즉석 춤 공연

  • 썸네일

    최준희, 41kg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내 몸"... "멋진 언니" "너무 말라" 분분

  • 썸네일

    '신명' 김규리 父, 딸의 영화 대박 기원하며 "규리수리마수리"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 이다해 母, ♥세븐 자랑 못말려…"사위 덕분 당수치 좋아져, 생명의 은인" [신랑수업]

  •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마지막 경기 치렀을 수도 있다' 충격 전망…부상으로 클럽월드컵 출전 불참 우려

베스트 추천

  • '오마이걸' 효정, 오늘은 우아하게… "상견례 프리패스상"

  • "왜 춤춘거야" "잘생겨서"... 길가던 女兒, 이석기 보더니 즉석 춤 공연

  • 최준희, 41kg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내 몸"... "멋진 언니" "너무 말라" 분분

  • '신명' 김규리 父, 딸의 영화 대박 기원하며 "규리수리마수리"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